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2014년 9월 8일 월요일
구 일본제국육군의 장기전 사상
https://app.box.com/s/fiyhc937pqk11kf7n2r2
https://app.box.com/s/gau69ejv6ndnetx7j7vi
출처: 가토 요코, 김영숙 역,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으로, pp. 116-118.
문제는 육지로 바다를 제압한다는 나폴레옹의 선택이 실패했다는 것일 텐데,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은 일본인들은 순진한 건가 멍청한 건가?
어쨌든 미국쪽 기록으로만 태평양전쟁을 접하다 일본군 입장을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의의가 깊다.
2014년 9월 4일 목요일
마셜을 읽다가
마셜
p. 179 마지막 단락: 해군 작전사령관 해럴드 스타크 -> 해군참모총장
p. 204 5줄: 기동화와 육군•해군, 그리고 공군 훈련에서 -> 기동화가 아니라 모병 혹은 동원일 것이다.
p. 293 남부 프랑스에 대한 공습은 알렉산더 패치 중장이 지휘를 맡았고 -> 항공병과가 아닌 육군 지휘관이 공습을 지휘한다고?
p. 293 캉-툴롱 Cannes-Toulon -> 칸-툴롱
p. 324 벌지 전투 동안 아이젠하워의 73개 사단의 병력은 7만7,000여 명으로 대폭 감소되었다. -> 말도 안 돼는 기술
p. 327 6줄 대통령 비서실장 리히 제독 -> 대통령 참모장 리히 제독
p. 339 5줄 해군 참모총장 제임스 포레스털 -> 해군장관 제임스 포레스털
p. 326 두 번째 단락 1939년 이후 트루먼은 우라늄 혹은 풀루토늄 원자 분열에 기초한 새로운 폭탄제조가 가능한지 연구케 했다.
p. 347 첫 단락 마셜은 맨해튼 프로젝트의 존재와 그 포로젝트가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고 있었다. 그는 전쟁성 장관 헨리 스팀슨이 트루먼에게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트루먼은 대통령이 되기 대략 2주 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 서로 모순되는 주장
p. 349 밑에서 5줄 청동 무공 훈장oak leaf cluster -> 오크 잎 기장으로 같은 훈장을 하나 더 받았다는 뜻이다.
미국 해군 작전의 역사를 읽다가
미국 해군 작전의 역사: 한국전
p. 25 윌슨이 공부한 프린스턴(Woodrow Wilson's Princeton) 대학 → 우드로 윌슨이 학장으로 있을 때를 의미한다.
p. 69~70 국무부와 국무성이 통일되지 않고 혼용되고 있다.
p. 76 프랑스에서 패튼(Patton) 군단의 예하 지휘관이었던 → 원문이 정말 corps라고 되어 있을까?
p. 90 포경선 1척을 이용하여 1개 분견대가 해안에 파견되었으며 → whale boat의 오역?
p. 111 대원수(Generalissimo) → 장제스를 가리키는 이 말은 총통이라고 해야 한다.
p. 128 많은 수의 젊은 장교들이 6월 30일 출격명령을 받았으며, 그 후임자들 중 많은 수는 함대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조종사들이었다. → 출격명령을 받았는데 왠 후임자? 출력명령이 아니라 전출명령을 받은 것이 아닐까?
p. 150 슈퍼포트기(superforts, B-29)→슈퍼포트레스. 여기는 원문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p. 158 교미포(Kyomipo)→철강산업이 발달했다는 설명으로 보아 겸이포(兼二浦)인 듯 하다.
p. 164 오키나와에서 오고 있던 제29보병사단→25보병사단(?)
p. 165 군함들이 지상통신시설에서 발사하는 대포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지상통신시설에서 대포를 발사한다니 이상하다.
p. 188 코세어기는 고속대공로켓을 탑재하고 있었다.→ 비행기에 탑재하는 대공로켓이라니 몹시 낯설다. 아마 High Velocity Aircraft Rocket의 오역인 듯 하다.
p. 216 루블 제독의 참모는 바지 모양의 구명대로 제독에게 합류했고~ → 바지 모양의 구명대가 뭔지 모르겠다. 입는 바지인가 아니면 barge인가?
p. 222 제5공군(Fifth Air Force)이 합동작전본부(Joint Operations Center)를 설치한 곳이었다. 이제 적이 상륙범위 안에 있었으므로, 공군은 항공기를 일본으로 그리고 합동작전본부를 부산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상륙이 아니라 착륙이 맞을 듯하다.
p. 278 여전히 추락한 비행기 잔해를 들어 올리고 있는 중이던 토머스함에서 긴장감이 커져가고 있을 때, 긴급전화가 합동작전본부에서 걸려왔다.→당시에는 이동전화가 없었는데???
p. 319-321 닻을 내린다는 표현과 투묘라는 표현이 혼용되는데 왠지 해군을 모르는 사람이 번역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합쳐진 느낌이다.
p. 327 박서함은 대양을 왕복하는 함정으로서 공군의 F-15기들을 수송한 후→오타, 제1연투전투단도 오타임.
p. 333에서는 해병해안대대, p. 334에서는 제1해병해안지원대대(1st SPB)→제1해병해안대대가 맞을 듯.
p. 338 제5연대전투단(RCT 5)은 제1해병연대 뒤쪽의 주도로 근처에서 왼쪽으로 돈 다음 공중지원과 순양함의 함포지원을 받아 김포비행장을 향해 도로를 쏜살같이 내달렸다. 그리고 밤이 되자 비행장 동쪽에 있는 고지대를 점령하였으며, 병력을 상륙지점으로 상륙시켰다.→무슨 상륙지점? 김포비행장에서 교전 중이니 혹시 착륙장이 아닐까?
p. 365 진격부대(advance force)와 호위항공모함전대(Escort Carrier Group)→ advance force는 그냥 선두부대
p. 571 로스앤젤레스함은 보급을 받고 있는 동안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즉 AKA(공격화물함)로부터 8인치 포탄을 한쪽 현측으로 받아 실으면서 반대쪽 현측으로는 대포를 하역하였다.→대포를 하역한 것이 아니라 사격한 것이 아닐까 한다. 중순양함에 실었다가 하역하는 대포가 뭔지 모르겠다.
p. 572 가벼운 무장을 한 등대선들(light ships)→가벼운 배가 아닐까?
p. 634 존슨(Louis Honhson)→오타
p. 663 역변보급소(railhead), 적전낙하(airhead)→해두보에 해당하는 개념이 아닐까 한다.
p. 703 공중전투초계의 2개 사단(divisions of airborne CAP)은 그 전투에 참여하지 못했다.→해군 항공기에 사단이라는 편제가 있을 턱이 없다.
p. 739 해군작전부(OpNav)→Office of Naval Operations 해군참모총장실이다.
2014년 9월 2일 화요일
2014년 9월 1일 월요일
일본인의 한국사료 인용
출처: 나리타 류이치, 이규수 역, 다이쇼 데모크라시, p.174.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식민지배의 근본적 속성
"부의 도시 베네치아 (500년 무역 대국)" 중에서 - p. 344
이러한 중앙통제의 영향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그리스 해안의 경제 발전은 억압되었으며, 산업은 저해되었고(크레타 선박 건조는 예외), 현지 기업가 계층이 성장할 기회는 크게 줄어들었다. 그 대신 베네치아는 중요한 지역들의 농업 착취에 집중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베네치아를 일본으로 바꾸면 그리스 해안은 조선이라고 해도 거의 차이가 없다. 어떤 나라를 식민지로 삼아서 그 나라의 경제나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논리는 다 헛소리다.
2014년 8월 7일 목요일
장교 부족과 인사 정체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눈이 보는 것
출처: 로스뚜노프 외 전사연구소 편, 러일전쟁, 김종헌 역, p. 47
이런 첩보활동은 이후 태평양 전쟁에도 효력을 발휘하며, 내 기억에 따르면, "아메리칸 시저"에서 맥아더가 필리핀에서 실패한 이유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언급되어 있다.
결국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중시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데, 정보활동에 지침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략이 선결돼야 한다.
패권주의
"러일전쟁사" 중에서 - p. 44
당시 영국과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이익은 소아시아로부터 태평양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상충하고 있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이 문장을 보고 나는 대단히 참신한 시각이라고 느꼈다. 왜냐하면 나는 영국이 러시아의 팽창을 저지한다는 시각으로 기술된 글만 읽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입장에서 기술된 내용을 보면 일단 유럽에서 진출이 좌절되자 러시아가 흑해로 그리고 극동으로 점차 동쪽에 비중을 두는 것처럼 말을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관계는 미국과 중국의 힘겨룸으로 투사될 가능성이 있고 그 사이에 부상하게 될 새로운 국가의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러일전쟁 준비에 동원된 청과 조선인
"러일전쟁사" 중에서 - p. 39
일본의 제국주의자들은 전쟁준비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1895년에 청이 지불한 전쟁배상금의 90%를 위 계획에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청과 조선의 국민은 물론, 자국민까지 무자비하게 착취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조선은 이해가 되는데 청국인은 어느 지역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대만인가?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철학 속의 교훈
"파이돈" 중에서 -
p. 117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영혼의 불멸성에 대한 논변은 거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진리를 찾는 게 아닌 이기기 위한 논쟁을 경계하는 이 부분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는 그 일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내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지 잘 따져봐야 하는 거겠죠?
2014년 7월 20일 일요일
용기와 죽음
파이돈, 전헌상 옮김, p. 76
51)"그러면... 그러는 것이 아닌가?" 평판이나 명성을 잃을 것이 두려워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노동 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보면 자신의 주장을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분신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이 나온다. 이들은 무엇이 두려워 죽음도 불사했을까? 아니,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은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바로 그런 의미에서 철학자였던 것일지도 모른다.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기만의 기초. 약한 처억
출처: 이상훈, 전략전술의 한국사, p. 278.
다시 말해 이괄의 반군을 상대한 관군이 짐짓 세력이 약한 척 기만전술을 구사했다는 뜻인데, 이렇게 지휘관들의 자질이 떨어지지 않음에도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당하게 된 것일까?
물론 그에 대한 답도 이미 앞에 언급되어 있는 지도 모른다.
같은 책 257-258쪽에 걸친 내용처럼 훈련을 일부러 게을리하기 시작했다지 않는가?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무장 병력을 보유하지 못한 상태에서 쿠데타
출처: 이상훈, 전략전술의 한국사, pp. 218-219.
이 대목에서 민간인의 무기 소지가 금지된 지금도 반란 세력에 의한 무기고 점령만 저지할 수 있다면, 사조직에 의한 정권 탈취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며칠 전 인력부족으로 인해 몇몇 파출소가 무기를 보관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뉴스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 보니 이석기의 내란 음모는, 정여립의 역모처럼 사전에 발각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위화도 회군에 대한 사료 뒤집어 보기
출처
이상훈, 전략전술의 한국사, p. 161
이상훈, 전략전술의 한국사, p. 163
위화도까지 진군할 때와 회군할 때 요동정벌군이 이동한 속도를 비교할 생각을 했다니 저자의 발상이 너무나 참신하게 느껴진다. 더불어 이성계가 회군을 일부러 천천히 했다는 고려사의 기록을 결정적으로 반박했다.
2014년 4월 28일 월요일
개입과 부작용
파운데이션과 지구, pp. 147
"가이아 부근 우주 공간에서 삼각 대치가 깨질 때, 당신이 시장의 마음과 제2파운데이션인 젠디발의 마음에서 나를 지워 버렸기 때문에 그 두 사람이 더 이상 나에 대해 관심이 없게 된 것이란 말입니다. 나에게 무관심하고 냉담해진 덕분에 이렇게 고립되었고요!"
"어쩔 수 없었어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원이니까요."
"그렇겠죠. 언제나 '골란 트레비스는 옳으니까' ... 그렇지만 당신은 그들의 마음에서 내 우주선도 지우지 않았어요. 브라노 시장은 나에겐 전혀 관심도 보이지 않은 채 우주선만 요구했단 말입니다. 말하자면, 시장은 그 우주선을 잊어버리지 않았다고요."
- 이어서 당면한 사태를 해결할 책임이 있으니 마음을 조종해 보라고 하자, 브리스는 마음을 조종할 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변명했는데, 인용된 대사를 보면 그 말이 오히려 맞다.
p. 183
"내 말은 정신력을 사용해서 그녀를..."
"아니에요. 난 단지 그 여자가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곤 망설이는 마음을 한두 개 제거했을 뿐이에요. 그건 간단한 일이죠. 결국 그런 망설임이야 사라질 수밖에 없는 거고, 그녀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테고 말이에요."
- 결국 가이아는 사태에 개입했다. 여기서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기대된다.
2014년 4월 8일 화요일
오뒷세이아 선물의 경제학
그것은 헤파이스토스의 작품으로서 시돈 인들의 왕인
영웅 파이디모스가 내게 준 것이오. 귀향길에 그리로 간 나를
그의 집이 가려 주었을 때 말이오. 이 잔도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오.
- 오뒷세이아, 천병희역, p. 261
오뒷세이아를 보면 자기 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후하게 선물을 주는 장면이 많다. 그들이 그 정도로 부자인가 의문을 품다가 문득 깨달았다. 남에게 받은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주니 사실 선물이 돌고 돌 뿐, 총량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