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 화요일
파운데이션의 서막은 SF적 추리소설인가?
2014년 3월 10일 월요일
구슬도 꿰어야 서말
"해저 보물선에 숨겨진 놀라운 세계사 (수중고고학 타임캡슐을 건져올리다)" 중에서 - p. 198 "그물에 무언가가 자주 걸린다. 아무것도 없는 바다 한가운데 물고기가 몰려드는 좋은 어장이 있다..." 어부로부터 이런 정보를 들었다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해저 보물선은 물고기들의 서식처로써 최고의 장소가 된다. 도자기 항아리에는 문어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도 있다. 보물선은 어초처럼 물고기들에게 인기가 많다. 만일 낚시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바다에서 특별히 물고기가 잘 잡히는 명당을 알고 있다면 그 밑에 보물선이 잠자고 있는지도 모른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바다에 가라 앉은 배가 물고기의 서식처가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역방향에서 생각해 본 사람이 수중고고학 관련자가 아닌 사람 중에 몇이나 될까?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연결해서 지혜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결국 지식도 무용지물인 것이다.
2014년 3월 8일 토요일
폐쇄적인 사회
2014년 3월 6일 목요일
비학산 전투
파운데이션 역사가 잊히는 세계
2014년 3월 4일 화요일
참호전과 전차
기갑전으로 본 한국전쟁, p. 404.
전선이 참호전 양상으로 바뀌자 전차부대는 기동성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보병 지원이나 참호 파괴 등에만 주로 사용되었고, 가끔 소규모로 전개되는 기습 공세 작전에 투입되었다.
원래 전차란 참호전을 타개하기 위해 등장한 병기다. 한국전쟁을 기술한 문헌을 보면, 전장이 진지전 양상으로 변해서 전차가 제 역할을 할 기회가 없었다는 식의 서술이 많은데, 내가 보기에 그것은 오해의 여지가 많은 서술이다. 진지전 양상이 된 이유는 양측이 결정적 일격을 가할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ps
p. 404
전선의 양측은 수많은 참호를 파놓고(특히 고지에) 그 속에 소화기나 중화기를 설치하고 전투를 하였으므로, 전차는 아군이 점령한 고지 위에 올라가 직사 화기인 전차포로 적의 참호•관측소•지휘소•엄폐호를 가격하여 파괴하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고지의 경사가 심한 경우 M26 퍼싱•M46 패튼•센추리온 전차는 무거워서 거의 올라가지 못하고, 이들보다 가벼운 M24와 무게 중심이 높은 M4 전차가 올라가 임무를 맡았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경사를 오르는데 유리한가?
2014년 3월 3일 월요일
M4와 T34의 전투
M4가 T34를 이기기 힘들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일 텐데, "기갑전으로 본 한국전쟁"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 단계에서 좀 의아한 기록이 자주 등장한다.
10월 9일부터 시작된 금천 전투에서 "미군 M4 전차도 포탑 부근에 여러 발의 85mm 포탄을 맞았으나, 근거리에서 발사된 T34 전차의 85mm 포탄은 M4 전차의 철판을 관통하지 못하였다(p. 245)."
10월 31일, 정주로 진격하던 미군 제89전차대대의 경우,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미군 M4 전차들은 T34 전차로부터 여러 발의 포탄을 맞았으나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고~(p. 257)"과 같은 서술이 나온다.
T34의 포탄이 M4의 장갑을 뚫지 못한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