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일 월요일

일본인의 한국사료 인용

https://app.box.com/s/ob3us689ziagr4gzlhuq
출처: 나리타 류이치, 이규수 역, 다이쇼 데모크라시, p.174.
일본인이 쓴 일본역사서에 박은식이 인용됐다. 일본은 삼일운동에 대한 통계를 갖고 있지 않은 건가?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식민지배의 근본적 속성

"부의 도시 베네치아 (500년 무역 대국)" 중에서 - p. 344
이러한 중앙통제의 영향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그리스 해안의 경제 발전은 억압되었으며, 산업은 저해되었고(크레타 선박 건조는 예외), 현지 기업가 계층이 성장할 기회는 크게 줄어들었다. 그 대신 베네치아는 중요한 지역들의 농업 착취에 집중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베네치아를 일본으로 바꾸면 그리스 해안은 조선이라고 해도 거의 차이가 없다. 어떤 나라를 식민지로 삼아서 그 나라의 경제나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논리는 다 헛소리다.

2014년 8월 7일 목요일

장교 부족과 인사 정체

출처: 로스뚜노프외 전사연구시 편, 러일전쟁, pp. 66-67.
러일전쟁 개전 직전 러시아 육군의 실상을 설명하는 글에서 분명 장교의 수자가 부족한 것처럼 언급되어 있는데, 인사적체로 인한 고령화가 보인다. 뭔가 설명이 필요하다.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눈이 보는 것

출처: 로스뚜노프 외 전사연구소 편, 러일전쟁, 김종헌 역, p. 47

이런 첩보활동은 이후 태평양 전쟁에도 효력을 발휘하며, 내 기억에 따르면, "아메리칸 시저"에서 맥아더가 필리핀에서 실패한 이유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언급되어 있다.
결국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중시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데, 정보활동에 지침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략이 선결돼야 한다.

패권주의

"러일전쟁사" 중에서 - p. 44
당시 영국과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이익은 소아시아로부터 태평양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상충하고 있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이 문장을 보고 나는 대단히 참신한 시각이라고 느꼈다. 왜냐하면 나는 영국이 러시아의 팽창을 저지한다는 시각으로 기술된 글만 읽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입장에서 기술된 내용을 보면 일단 유럽에서 진출이 좌절되자 러시아가 흑해로 그리고 극동으로 점차 동쪽에 비중을 두는 것처럼 말을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관계는 미국과 중국의 힘겨룸으로 투사될 가능성이 있고 그 사이에 부상하게 될 새로운 국가의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러일전쟁 준비에 동원된 청과 조선인

"러일전쟁사" 중에서 - p. 39
일본의 제국주의자들은 전쟁준비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1895년에 청이 지불한 전쟁배상금의 90%를 위 계획에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청과 조선의 국민은 물론, 자국민까지 무자비하게 착취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조선은 이해가 되는데 청국인은 어느 지역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대만인가?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철학 속의 교훈

"파이돈" 중에서 -

p. 117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영혼의 불멸성에 대한 논변은 거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진리를 찾는 게 아닌 이기기 위한 논쟁을 경계하는 이 부분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는 그 일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내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지 잘 따져봐야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