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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외부의 적이 사라지면 등장하는 것

"파운데이션과 제국" 중에서 - p. 133 "내부의 적이 있겠지요."
"그래? 예를 들면 어떤?"
포렐의 차가운 물음에 데버즈는 차갑게 대답했다.
"예를 들면 백성들. 재물을 좀 더 공평하게 분배하길 바라는 서민들. 재벌에 재화가 집중되는 현상을 막으려는 노동자들.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제국의 위협이 사라지자 더 이상 적이 없을 거라던 시장에게 중소상인이 말하는 경고. 외적 성장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내적 성장이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로마 공화정 말기를 소재로 삼은 듯하다.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파운데이션과 미국

"파운데이션과 제국" p. 42
당신이 제국을 어떻게 생각하든 지금까지 제국이 엄청난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만은 당신도 인정할 겁니다. 비록 제국 군대가 단발적으로 여러 범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평화와 문명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 것 역시 사실이니까요. 수천 년 동안 은하계 전체를 평화롭게 유지한 건 바로 제국 해군이었습니다.
from 독서 다이어리(http://goo.gl/HpGar)

당신이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든 지금까지 미국이 엄청난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만은 당신도 인정할 겁니다. 비록 미국 군대가 단발적으로 여러 범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평화와 문명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 것 역시 사실이니까요. 수십 년 동안 세계 전체를 평화롭게 유지한 건 바로 미국 해군이었습니다.

어째 말이 되는 것 같다.